[가평 클럽레스피아] 가평 글램핑, 가평 글램핑장 추천, 분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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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r.ESSAY 입니다.

오늘은 가평 글램핑장 클럽레스피아를 소개해드릴게요!!

여기는 작년 여름에 다녀온 곳인데요~

사진 볼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이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포스팅 합니다.

 

가평이라서 서울에서 가기에도 좋구요, 

해가 지고 뷰도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너무 분위기가 좋았어요..

 

 

 

가평 클럽레스피아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예약 전화번호: 070-7719-6885

 

평일에 퇴근하고 방문한 글램핑장이었습니다!

퇴근하고 갔기 때문에 해는 이미 져 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기분도 좋고~ 힐링도 되고~ 일찍 못간 게 너무나 아쉬웠던 글램핑장

 

 

 

클럽 레스피아 전경사진

 

체크아웃 한 뒤 뷰를 볼 수 있는 언덕이 보이길래 한번 올라가봤어요!

뷰가 너무 좋죠~??! 일찍 가서 일몰도 보면 넘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언덕 위에도 숙소가 있던데 뷰가 훨씬 좋을 것 같네요.

어딜 가나 위에서 내려다 보는 뷰가 최고입니다.

 

 

 

클럽 레스피아 새벽공기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다시 돌아가는 길에, 

공기도 너무 좋고 풍경도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사진 찍었어요..

뭔가 푸르르면서도 글램핑장이 일렬로 서 있는 모습이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요..?

 

 

 

글램핑장이 일렬로 서 있는데 이렇게 마주보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저녁에 야경뷰?? 느낌으로 좋더라구요!!

건너편 글램핑장의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을 배경 삼아 사진도 찍구

야경이 좋았던 글램핑장이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글램핑 숙소!! 아늑하니 좋았어요~

침실이 2층에 있어서 계속 사다리 타고 올라가야 해서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1층보다 벌레가 적은 것 같아요!!!

하지만~ 다음번에 여기 온다면 1층으로 잡고 싶네요^^

 

 

 

아무래도 2층이라서 벌레 좀 적지 않았나... 

그 이후로 포천 글램핑장도 다녀왔는데 1층이 벌레가 훨씬 많더라구요..

뛰어댕기는 벌레까지 들어오니까.. 휴... 

저희는 자기 전에 에프킬라도 뿌려놓고 모기향도 피워놓고

놀다가 들어가니까 벌레가 생각보다 없어서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여기 사다리 오른쪽 공간에 나무판자 같은 곳이 있어서 짐도 높을 수 있고 모기향 피워놓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퇴근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이렇게 어둑어둑해진 다음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늦은 게 아닌가 했지만, 분위기가 넘 좋은 거 있죠...??

 

그래도 이왕 가는 거면 일찍 가서 여유롭게 즐기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큼직큼직한 산도 있고 뷰도 좋아서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에어컨, 냉장고, 부르스타, 그릇, 냄비, 식기류, 침구류 다 있었구요.

전자레인지는 개수대에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필요한 물품들 다 가져와서 설거지도 하고요

전자레인지 돌릴 음식도 가져와서 따뜻하게 데워서 가져갔습니다.

 

저희 숙소가 개수대까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것은 아니었지만

왔다갔다 하기에 먼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삼겹살, 새우, 버섯, 소세지도 같이 구워주구요!

글램핑 필수템: 블루투스 스피커를 꼭 가져가세요.

 

분위기가 확실히 다릅니다 ㅋㅋㅋㅋ

그냥 핸드폰으로 노래듣는 거랑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는 거랑...

너무너무 차이가 크니까 꼭 가져가세요.

뭔가 행복감이 10배쯤 배가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짠 맛있게 냠냠 고기도 먹고 수다도 떨고 너무나 좋은 시간~

가평이라서 가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너무 좋았네요ㅠㅠ

 

 

 

사진도 이뿌게 한 장씩 찍으면서~ 결국에 남는 건 사진뿐이잖아요.

사진보면서 오늘도 추억팔이중.... ㅎㅎㅎ 

 

 

 

주변으로 천막이 없어서 그런지 탁 트여있어서 더 좋았던 글램핑장!

다만 전등같은 게 없어서 좀 어두워서 불편했어요ㅠㅠ

그래서 저희는 가져간 아이스박스 위에 스탠드 올려두고 사용했답니다!

 

 

 

배부르게 먹고 이제 사진 찰칵찰칵

사진기사 남자친구 출동했습니다 ㅋㅋㅋㅋ

넘 이뿌게 찍어줘서 만족쓰~^^v

 

 

 

생애 첫 글램핑이라서 신나신나 ~ 행복행복~

 

 

 

봐바여 분위기 좋죠?ㅠㅠㅠㅠ 

반대편이랑도 거리가 좀 있으니까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반대편 글램핑장을 야경삼아 사진찍으니까 너무나 이쁜 것..

 

 

 

노트북은 챙겨갔지만 영화를 다운받아가지 않아서 무용지물..

후식으로 파인애플이나 챙겨먹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꿀잠 ㅎㅎ

 

 

 

완전 늦게 일어났는데 아침 라면은 먹겠다고 부랴부랴 새우 넣고 라면 끓여서 호로로록!!!

너무나 맛있었던 새우라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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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SSAY

또 가고 싶은 글램핑장이에요. 

다음에 간다면 2층 말고 1층으로 가고 싶어요!! 

너무나 좋은 추억이라서 1년 전의 글램핑장이지만 다시 글을 써봅니다 ㅎㅎ

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2019.8.28.수 ~ 8.29.목 방문)